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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주름" 만드는 생활 속 작은 습관 3가지

fitness-2 2025. 4. 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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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만드는 생활 속 습관 3가지

 

나이를 먹을수록 주름이 생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하 지방과 피부의 부착이 약해져 피부가 중력 방향으로 늘어나고 처지며 생기는 것이 주름이기 때문이지만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름이 유독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노화만이 아니라 잘못된 자세, 표정, 피부 수분 감소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주름을 만드는 최악의 습관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높은 베개 베면 "목 주름"


목은 얼굴보다 피하지방이 적고 피부가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높은 베개를 베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여 목 주름을 유발합니다. 베개 높이는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 바닥부터 목덜미의 움푹 팬 곳까지 6~10cm 정도가 적절하며 또한 턱을 괴는 자세도 목 주름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자세는 목 근육을 긴장시키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심지어 턱 괴는 습관은 얼굴의 대칭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손에 있던 세균이 얼굴로 옮겨가 피부 트러블까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눈 자주 비비는 습관은 "눈가 주름"


눈가 피부는 각질층이 얇고 피지선이 없어 수분이나 유분의 양이 다른 부위와 비교해서 적은 편입니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눈 화장을 강하게 문질러 지우는 습관은 눈가 주름을 깊게 합니다. 또한 세수하거나 화장품을 바를 때 얼굴에 힘을 세게 가하는 습관 역시 눈가 주름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알코올이 든 스킨은 눈가에 바르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그 이유는 알코올 성분이 증발할 때 피부 속 수분이 함께 날아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만들어질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엎드려서 자면 "팔자 주름"


팔자주름은 코 양옆에서 입 쪽으로 내려오는 부위가 세로로 길게 팬 것입니다. 담배를 피우면 입가 근육을 많이 사용해 팔자주름이 잘 생깁니다. 또한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볼이 눌리고 주름진 부위에 자극이 가해져 팔자주름이 생기거나 깊어질 수 있습니다. 팔자주름을 예방하려면 흡연을 삼가고 잘 때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눕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가급적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는 빨대를 사용하지 말고 입구가 넓은 병이나 컵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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